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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매가 상당기간 중단되어 불편을 드린데 대하여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당사에서는 인터넷 예매시 이용자의 동의(사법상의 계약행위)절차를 거쳐 인터넷 예매이용자에게 수수료를 징수하여 왔으나, 국토교통부에서 예매수수료를 이용자가 아닌 버스운송회사가 부담케 하라는 지시에 따라 인터넷 예매를 중단하고 계속하여 버스운송회사와 협의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협의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하여는 국토부가 직접 나설 수 없는 입장이어서 협의가 마무리 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되는 인터넷 예매 중단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는 고객 불편을 방치 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어, 당사에서는 우선 2013년 10월18일부터 예매수수료 없이 인터넷 예매를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매수수료 징수 문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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