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화가 나서 씁니다
|
|
작성자 : 이지혜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3-09-25 오후 5:38:42
|
|
작성내용
|
from. 조금 전에 버스에서 내렸는데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씁니다.
오늘 우호 4시경 인천공항에서 수원대행 버스에 탔습니다.
전 30살 여성이고 해외를 자주 다니는 일을 하고 있고
보통 외국에서 돌아오면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오래간만에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죠.
그런데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더군요.
오늘 제 짐이 무척 크고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앞에서 수원대행 버스를 타는데 운전기사가 어디가냐고 묻더니
저보고 직접 제 짐을 버스 짐칸에 실으라 하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다른사람 짐은 실어주고 있길래
조금 빈정 상했지만 바빠서 그런가보다 이해하려 하면서 제가 직접 실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못싣자 옆에있던 외국인 남성분이 도와주셔서 같이 실었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짜증이 난 상황이었는데
수원대앞에서 내리는데 그때도 또 그러더군요????
제 짐 저거라고 가리켰더니 '직접 내리세요'라고 똑바로 서서는 지시를 내리더라구요???
전 양손에 짐이 있었고 그 운전기사분은 빈손이었죠.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죠?
세계 어떤 나라를 돌아다녀도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지불한 리무진 비용에는 분명 이러한 짐을 올리고 내리는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
그리고 손님이 자기 멋데로 자기 짐 내리고 올리고 해도 되는건가요?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제대로 시키셔야 할듯 싶습니다.
비용이 싼게 문제라면 비용을 올리세요.
그리고 서비스 질을 올려주세요.
리무진 버스의 수효를 늘리고 싶다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손님들이 저와 같은 더러운 기분 안들게 해주세요.
|
|
답변내용
|
from. 안녕하세요 고객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다 화가나내요~ 그러나 죄송하게도 글을 남겨주신곳은 매표대행업체로
짐을 싣어주셨던 포터분들이나 기사님등,, 운수사와 관련된 서비스 사항은 이곳에 남겨놓아도 도움을 드릴수 가 없습니다.
수원대 가는 운수사에 전화번호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전화하시어 말씀하시는 편이 다음번 이용시 불편을 덜 으 실 수 있을것입니다.
경기공항리무진
031)382-9600 본사
031)217-9601 영업소
도움을 드리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