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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에 대한 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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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용자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3-09-25 오후 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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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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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하세요,
지난 주 일요일(9/22) 리무진 고급 버스를 이용하다가
건의할 사항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공항이 평소보다 혼잡하여 리무진 표를 구매하는데에
시간이 꽤 소요되었습니다. 줄도 길었구요.
겨우 표를 사서 밖으로 나가보니 리무진 각 번호 앞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더군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저도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표를 끊지 않고 비닐코팅된 대기표를
갖고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줄만 우선 서면 대기표를 나눠주고 현장에서 바로
현금으로 버스표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저희 일행은 공항 안에서도 한참 줄을 서서 표를 산 뒤
바깥에서도 한참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결국 다음버스를 타야 했지요.
이럴 거면 공항 내에서는 표를 안파셔야 했던거 아닙니까?
아니면 바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안내문구라도 있었으면 현금/카드결제를
선택하여 구매하고 시간도 훨씬 줄일 수 있었을 텐데요.
가뜩이나 장기비행을 하고 온터라 몸도 지치고 짐도 있는데
리무진 한번 타는데도 고단해서 그냥 공항철도 탈걸 그랬단 생각도 들더군요.
사람이 많을 때 어쩔 수 없는 방법이겠거니 생각은 들지만서도 시간을 낭비한
기분이 들어 다소 황당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안내문구라도 비치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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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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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하세요 고객님
언잖으셨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사항은 보편적인 사항이 아니며, 22(일) 추석명절과 관련하여 다소 혼잡한 상황과 관련 일부노선 , 일부 운수사에서 독자적으로 취했던 방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내신 대안이셨던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언잖으실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게 되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그날(22일) 만 예외적으로 발생했던 상황이며 , 추후에는 이런일이 없을것이며, 고객님께서 티켓팅하셨던 방법이 원칙적인 것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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