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발권기준이 뭔가요?
|
|
작성자 : 이윤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4-02-17 오후 7:32:43
|
|
작성내용
|
from. 오늘 6시 44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26일 탑승으로 예약한 티켓 좌석을 발권하는데
단체손님이 있으니 제일 뒷좌석밖에 줄 수 없다는 전화였습니다.
전 여쭸죠. 예약한지 좀 됬는데 지금 전화주시나요?
14일에 예약하셨는데여~
정말 이런말투로 말씀 하시더군요.
자리가 없다며. 단체가 있다며.
데여~ 데여~ 하는 말투에 더이상 상담을 할 가치를 못느껴
일단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 14일 오후 4시 이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입금확인할 필요도 없는 카드결제로말입니다.
그걸 오늘 오후 여섯시 사십분이 넘어 뒷좌석밖에 없다는
통보를 하는게 인천에어네트워크의 업무 방침인가요?
생각도 할 겨를도 없이 탈건지 말건지 정하라는 그런전화를 하는게
방침입니까?
생각하고 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없어요.
상담센터 근무시간은 여섯시까지라면서요?
근데 여섯시 사십사분에 전화하십니까?
다시 전화도 못하게?
그 단체좌석은 언제 예약을 했길래
저한테 양해같지도 않은 그런 전화를 하시는거죠?
정말 불쾌하네요.
저더러 좌석은 넓으니까 안불편하실거예여~
라더군요.
업무통화는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이 전화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26일 탑승티켓을 12일 전에 예약했는데
이런식으로 통보를 게다가 단체손님이 있어 할 수 없다는
이런 어이없는 통보를 받으니 정말 불쾌하네요.
|
|
답변내용
|
from. 일단 회사의 입장에서 통보식의 전화를 받게 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고객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월달 스케줄은 1월15일부터 예약을 진행하여 현장+인터넷에서 미리 예매가 가능한상황이라 26일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꽉차있어 예약발권담당자인 저도 많이 당황하였습니다.(특별한 경우 입니다)
더구나 막차 여서 더선택의 여지가 없을것이라고만 개인적인 주관으로 생각하고 자리가 남아있어서 다행이구나 여겨 얼른 고객님께 전화를 드린것인데 재통화할수 없는 업무시간에 전화를 드려 여러무로 당황하시게 하고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런모든내용을 글로 남기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여겨 전화를 드려 다시 상황을 잘 전달하고 늦게 나마 언짢으신 기분을 좀 덜어드리고자 하였으나, 오전에 통화가 불가능 하다고 하여 일단 글로 나마 상황을 전합니다.
통화가능하시다고 하신 시간대에 다시전화드려 상황을 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