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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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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월에 여행을 마치고 지방으로 갈려는 버스를 탈려고 출구문번호 10 근처의
버스표 발권 장소로 갔습니다.
버스시간표가 있어도 워낙 행선지가 많고 매진되는 버스도 많아
거기에 있는 이소윤이라는 직원한테 좀 질문을 했는데,
거긴 인천공항 건물밖이라 손님응대에 대한 CS 교육도 안받나요?
첫인상, 말투부터 확 기분을 안좋게 만들고,
저야 젊은 사람이니 제 갈길 알아서 잘 간다마는.
제가 시간표를 보고 있는 동안 다른 외국인 와서 질문을 하니
역시나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 말투로 대답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에 와서 공항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면하는 곳인데,
그런 곳에서 저러니 참 우리나라 첫 이미지가 어떨까 하는 생각과
어떻게 인천공항 안과 밖이 이렇게 다르나 싶더라구요.
더 많은 손님을 응대하는 인천공항안과 정말 비교가 되고,
너무 기분이 나쁜 나머지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도 글을 남기게 되었으니
손님 응대에 대한 개선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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