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전-공항버스 안전불감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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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그네스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7-06-22 오전 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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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난 6월 15일 대전청사에서 인천공항 편 오전 3:29분 차량을 탑승했던 승객입니다
차량이상으로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다음 차량에 이동탑승했습니다
좌석이 없어서 일부 서서 일부는 복도바닥에 앉아서 공항까지 갔습니다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에 안전벨트는 고사하고 서서 가다니요 당시 차량 운전기사는 고속도로 진입전 이미 차량에 이상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가 기사 바로 뒤에 앉아서 저도 이상하다 싶어 기사에게 차량 문제 있는거냐고 말을 했음에도 기사는 아무 대꾸없이 운전했고 고속도로 진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전화로 뒷차량에 전화해 차 이상을 말했고 그 차보고 자신의 탑승객을 태우고 가라했습니다 하지만 그 차에는 빈좌석이 3개뿐이었고 이어서 온 다른 차량도 좌석이 5개뿐이었습니다 그러자 기사는 좌석에 앉지 못한 다른 승객들을 입석으로 태우고 가라 했습니다
어째서 이상을 알았으면서 고속도로 진입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그 새벽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막무가내로 입석버스에 옮겨 태우면 할 일 다 한건가요?
차량 점검 상태도 기사의 안전불감증도 위험천만한 대처상황도 이해안됩니다
이 문제를 어찌 처리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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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고객님
공항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죄송하게도 여기는 공항버스 매표만 대행하는 업체입니다.
해당민원은 버스회사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전후사정을 보니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기사님의 대처도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협력업체에 차원에서도 이러한 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스회사는 3곳에서 돌아가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금남고속:042)672-5243(영업소)
042)486-7788(청사영업소)
중부고속:042)673-0081~2(영업소)
한양고속:042)624-8271(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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