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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방금 전 귀국 후 지방행 10:40분 버스 .
미리 탑승하여 출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표소가 바로 앞이라 매표소 아주머니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버스까지 들리더군요.
버스를 놓친 외국인이 뒤늦게 매표소로 찾아오자
쩌렁쩌렁 반말하시더군요
"아 놓쳤다고 . 시간봐봐 이미갔어 버스~ 일찍이나 오던가~"
우물쭈물 당황하는 외국인 앞에서
"취소수수료30% 있다고! "
너무 창피하여 제 귀를 의심했네요
해외나가면 누구나 언어때문에 당황한적있고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아무리 자주 다녔어도 저런 막말 직원은 본 적이 없습니다.
외국인은 무시해도 되는 사람 입니까?
마이크에 대고 사람들이 다 듣는곳에서 쩌렁쩌렁 반말, 짜증,
외국인들 당황하는 앞에서 전화받기는 기본이네요
결국 그 외국인은 어떤 한국분이 도와주어 환불하고 12시차로 바꿔갔으나
마지막까지 반말하시더라구요.
제 일도 아닌데도 너무하다 싶어 화가나 바로 회원가입 후
고객센터 찾아보니 이미 불친절 접수가 이렇게나 많은데도
개선이 안되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불만접수에 답변만 달아놓고
직원분들 교육시스템에는 변화가 없는 건가요?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창피하고요
제발 직원 분들 서비스 교육시스템에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답변을 달고 해결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이러한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시고 시정부탁드립니다.
from.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고객님
공항버스이용에 불쾌감,불편을 드린점 직원을 대신하여 글로나마 사과드립니다.
연락처를 남겨 주셨더라면 늦었지만 양해또는, 이해를 구하는 전화라도 드렸을수 있었을텐데...글로나마 사과를 드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장 관리자에게 이런 불편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해당 직원에게 엄중하게 주의를 주도록하겠습니다.
여정의 마무리에 불편을 드린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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